틱톡조회수구입 “여당인지 야당인지 모르겠다”…정청래 호남 표심 이상기류, 파고드는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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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조회수구입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도전이 확실시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부터 사흘간 호남을 찾는다. 총리실 측은 통상 일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전당대회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호남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던 정청래 대표의 지지세가 최근 당·청 갈등 부각으로 흔들리는 가운데, 권리당원의 33%가 포진한 호남 민심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총리는 이날 전남 나주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간담회에 참석한 뒤 보성에서 열리는 지방선거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을 찾았다. 다음달 1일 전남광주특별시 공식 출범을 앞두고 행정통합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한다는 명분이지만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김 총리는 이날을 시작으로 전남광주에서 2박3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호남은 민주당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집중된 핵심 지지 지역으로, 오는 8월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는 호남 권리당원 표의 66.5%를 얻으며 33.5%를 얻은 박찬대 의원을 더블스코어로 눌렀다. 이번 전당대회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1인 1표제 도입 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당심 확보가 최대 관건이다.
정 대표는 호남 지지 기반이 탄탄한 편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21대 대선 당시 골목골목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으로 두 달간 호남에 머물며 바닥 민심을 다졌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시절부터 이어온 개혁 행보로 강성 지지층의 표심을 끌어안았다. 정 대표는 지난 12일 지방선거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광주를 찾는 등 일찌감치 호남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다만 정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의 관계가 삐걱거리고 있다는 점은 이번 전당대회의 변수다. 박찬대 의원과 맞붙었던 지난 전당대회와 달리 명심(이 대통령 마음)이 정 대표에게 없다는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는 데다 “국민은 영원하지만 정권은 짧다”는 발언으로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정 대표는 6·3 지방선거 결과를 ‘큰 승리’라고 평가했으나 호남 지역에서는 서울, 평택을, 부산 북갑 등 주요 격전지에서 국민의힘에 패배한 것에 대한 충격이 크다고 한다.
전남 지역 A의원은 “차기 당대표는 총선 공천권을 가지게 되는 만큼 정 대표가 무난하게 연임하려면 첫 시험대인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이겼어야 했다”며 “공천 갈등이 불거진 전북 선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본인 전당대회만 준비했던 것 아니냐는 실망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광주 지역 B의원은 “지역에선 정 대표가 여당인지 야당인지 모르겠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32세에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영입돼 정치를 시작해 동교동계 막내로 불린다. 다만 2002년 대선 단일화 협상 당시 노무현 후보가 아닌 정몽준 후보 쪽에 합류하며 생긴 배신자 이미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벽이다. 김 총리 주요 지지층이자, 보수 확장 과정에서 영입된 이른바 뉴이재명계 의원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유시민 작가 등에 대한 반감을 숨기지 않는 점도 호남 표심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 정 대표 측 관계자는 “이 대통령 지지가 김 총리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전남 나주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간담회에 참석한 뒤 보성에서 열리는 지방선거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을 찾았다. 다음달 1일 전남광주특별시 공식 출범을 앞두고 행정통합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한다는 명분이지만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김 총리는 이날을 시작으로 전남광주에서 2박3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호남은 민주당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집중된 핵심 지지 지역으로, 오는 8월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는 호남 권리당원 표의 66.5%를 얻으며 33.5%를 얻은 박찬대 의원을 더블스코어로 눌렀다. 이번 전당대회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1인 1표제 도입 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당심 확보가 최대 관건이다.
정 대표는 호남 지지 기반이 탄탄한 편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21대 대선 당시 골목골목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으로 두 달간 호남에 머물며 바닥 민심을 다졌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시절부터 이어온 개혁 행보로 강성 지지층의 표심을 끌어안았다. 정 대표는 지난 12일 지방선거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광주를 찾는 등 일찌감치 호남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다만 정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의 관계가 삐걱거리고 있다는 점은 이번 전당대회의 변수다. 박찬대 의원과 맞붙었던 지난 전당대회와 달리 명심(이 대통령 마음)이 정 대표에게 없다는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는 데다 “국민은 영원하지만 정권은 짧다”는 발언으로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정 대표는 6·3 지방선거 결과를 ‘큰 승리’라고 평가했으나 호남 지역에서는 서울, 평택을, 부산 북갑 등 주요 격전지에서 국민의힘에 패배한 것에 대한 충격이 크다고 한다.
전남 지역 A의원은 “차기 당대표는 총선 공천권을 가지게 되는 만큼 정 대표가 무난하게 연임하려면 첫 시험대인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이겼어야 했다”며 “공천 갈등이 불거진 전북 선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본인 전당대회만 준비했던 것 아니냐는 실망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광주 지역 B의원은 “지역에선 정 대표가 여당인지 야당인지 모르겠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32세에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영입돼 정치를 시작해 동교동계 막내로 불린다. 다만 2002년 대선 단일화 협상 당시 노무현 후보가 아닌 정몽준 후보 쪽에 합류하며 생긴 배신자 이미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벽이다. 김 총리 주요 지지층이자, 보수 확장 과정에서 영입된 이른바 뉴이재명계 의원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유시민 작가 등에 대한 반감을 숨기지 않는 점도 호남 표심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 정 대표 측 관계자는 “이 대통령 지지가 김 총리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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