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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조회수 제주 농어촌서 스마트폰 없어도 호출벨로 부른다···‘옵서버스’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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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6-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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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조회수 제주형 수요응답 교통서비스 ‘옵서버스’가 고령층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제주도는 옵서버스 이용 실태 모니터링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고령층 맞춤형 운영 개선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옵서버스는 대중교통 노선과 배차 간격 때문에 불편을 겪어온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버스를 호출해 탑승하는 서비스다. 명칭은 ‘오세요’를 뜻하는 제주 방언 ‘옵서’에서 따왔다.
도는 농어촌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3년 처음으로 애월읍과 남원읍에 옵서버스를 도입했다. 이후 단계적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올해는 도내 10개 모든 읍·면 지역(도서지역 제외)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32개 노선에서 총 42대의 공영버스가 오후 2시부터 탄력적으로 운행 중이다. 전용 콜센터(1877-8257) 또는 스마트폰 전용앱인 바로DRT를 통해 호출할 수 있다.
도는 올 하반기부터 각 정류장에 버스를 부를 수 있는 ‘옵서버스 전용 호출벨’을 6곳에서 26곳으로 확대한다. 스마트폰 조작이 서툴거나 사용하지 않는 고령층, 어린이 등을 위한 조치로, 호출벨을 누르면 전용 콜센터로 연결된다.
도 관계자는 “호출벨을 누르면 정류장에서 전화나 앱 없이도 손쉽게 버스를 호출할 수 있다”면서 “옵서버스 도착까지 빠르면 5~10분, 평균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인들의 주된 이용 수단인 전화 호출 서비스도 개선된다. 오는 7월부터 콜센터 근무자를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늘려 전화 연결 대기시간을 줄인다. 아울러 현장지원 상주 인력도 2명을 신규 채용해 현장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6명으로 구성된 ‘옵서버스 서포터즈’도 운영된다. 이들은 매월 읍·면 마을 복지회관, 경로당, 주요 병원 등을 돌며 노인들에게 버스 이용법을 알리고, 어려움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삼용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하반기 서비스 개선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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