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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조회수구입 ‘한국 육상 전설·106세도 뛴다’···‘마감 임박’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대회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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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06-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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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조회수구입 대구에서 올 여름 개최되는 국제 육상대회에 전직 국가대표와 100세를 넘긴 동호인이 도전장을 내미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구시는 국가대표 출신인 김희선씨(63)와 도호영씨(66) 부부가 나란히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높이뛰기 종목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선수 시절 한국신기록을 11차례나 경신하는 등 한국 여자 높이뛰기 사상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한국신기록(1m92㎝)을 세우며 최종 8위에 올랐다. 한국 여자 육상선수 최초이자 유일한 올림픽 결선 진출 기록이다.
1990년 제4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1m93㎝을 넘어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기록은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김씨 남편 도씨 역시 국가대표 높이뛰기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지도자로 활동하며 한국 육상 발전에 힘써 왔다.
해외 참가자의 경우 사왕 잔프람(106·태국)이 투포환·창던지기·원반던지기 등 3개종목에 참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대회 홍보대사인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전 마라톤 국가대표를 비롯해 선수 출신과 생활체육인이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는 게 대구시 설명이다.
실제 최근 참가 신청자의 상당 수가 40~60대 생활체육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참가 목표인 1만1000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대회는 대구시와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이 함께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육상대회다. 대구스타디움 일대에서 오는 8월22일부터 9월3일까지 총 3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치른다.
만 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국내 참가자에게는 태극마크가 부착된 대한육상연맹 승인 한국대표 공식 유니폼이 제공돼 ‘국대 선수’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기념 메달과 지역사랑상품권(대구로페이) 2만원권, 개회식 퍼레이드 우선 참가권, 개회식 축하공연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내년도 대구마라톤 우선 참가 신청권(선착순 3000명)도 주어진다.
특히 개막식(8월21일) 축하무대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인 아이브(IVE)를 비롯해 우주소녀 다영, 지역 출신의 트로트 가수 김용빈·전유진 등이 오를 것으로 확인됐다.
진기훈 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 대회는 은퇴 선수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생활체육인에게는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는 꿈을 안겨주는 축제”라며 “초고령 해외선수 등의 열정이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생활체육 참여 확산 및 대회 성공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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